매일신문

대구 확진자 들른 '사업설명회' 집단감염 단초 되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29일 오후 북구 동우빌딩 지하 1층 방문자 검사 받아야
방역 당국 "20여 명 접촉자 파악, 명단 확보 중"

대구 수성구 동아메디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5명 발생한 1일 오후 한 관계자가 해당 병원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명을 넘어섰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대구 수성구 동아메디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5명 발생한 1일 오후 한 관계자가 해당 병원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명을 넘어섰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들렀던 한 사업설명회에 불특정다수가 참석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접촉자 찾기에 비상이 걸렸다. 출입자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접촉자들의 자발적인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1일 확진을 받은 남구 60대 여성은 지난달 29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북구 칠성로2가 동우빌딩 지하 1층에 방문했다. 당시 이곳에선 '동충하초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밀폐된 지하 공간에서 열린 당시 설명회에 2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했다.

방역 당국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이날 방문한 인원수의 윤곽을 파악한 뒤 정확한 명단 확보에 나섰다. 현재까지 파악한 방문자는 10여 명 수준으로 나머지 접촉자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곳을 들른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인 남편과 아들도 함께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감염력이 높을 것을 판단돼, 접촉자들의 신속한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검사 전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자발적으로 격리상태를 유지해야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