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소방본부, 직장협의회 사무실 개소

소통 공간 마련…근무환경 개선·복리증진 기대

경북소방본부 직장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에서 현판 공개 순서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소방본부 직장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에서 현판 공개 순서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소방본부 직장협의회 사무실이 문을 열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4일 도청 홍익관에서 남화영 본부장, 각 과장, 조진식 직장협의회장, 직장협의회 위원·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했다. 사무실 마련에는 경북도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보탬이 됐다.

조진식 협의회장은 "지난 7월 30일 직장협의회 출범을 시작으로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 직장협의회는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튼튼한 조직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열고 직장협의회 조기 정착과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소방기관과 직장협의회 간 상호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남화영 본부장은 "직장협의회 설립 목적에 맞는 활동으로 회원들의 권익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면서 "경북소방본부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자체적으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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