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와 수성대학교는 지난 9일 수성구청에서 (가칭)수성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위해 수성대 부지 무상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수성행복드림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해 수성대 부지를 40년간 무상사용하는 것과 관련한 소유권 및 관리주체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가칭)수성행복드림센터는 만촌3동 수성대 정문 우측 일원에 건립하는 생활문화체육 복합시설이다. 수성대가 부지를 무상제공하고, 수성구청이 국・시・구비를 투입해 내년 9월 착공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행복드림센터는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력해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전국 최초 사례"라며 "수성대와 지역주민의 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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