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성에너지, 202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계획, 인적자원개발 인프라 구축 및 투자에서 우수한 성적

대성에너지 본사 전경. 대성에너지 제공
대성에너지 본사 전경. 대성에너지 제공

대성에너지가 정부의 202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민간 대기업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가 2006년부터 공동 주최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 및 기업을 발굴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대성에너지는 올해 인사계획, 인적자원개발 인프라 구축 및 투자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최종 인증기업으로 선발됐다.

대성에너지 측은 체계적인 인적자원 관리와 계층별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대표이사와 직원 간 정기적 소통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대성에너지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2019년 차별개선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3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2014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노사 간 화합과 상생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와 육성은 우리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인적자원 개발에 힘써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고 고객 서비스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