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9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배우 오인혜(36)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경찰 등에 접수됐다.
당시 오씨는 친구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는 호흡과 맥박은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배우 오인혜는 1984년 생으로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영화 '설계' '소원택시' '생생활활' '마스트클래스의 산책' 등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오인혜의 쉿크릿(2018년)'을 비롯한 방송활동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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