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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6일 문화예술 기관·단체 대상 저작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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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강의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16일 오후 3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저작권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내 문화예술 기관의 저작권 이슈 점검을 통한 '저작권 개요와 기초', 문화예술 기관에서 자주 요청되는 문제와 계약을 위한 '특수한 저작권 문제들과 그 해결' 등 사례 중심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문화예술 기관·단체의 기획·홍보 담당자이다.

이날 강의를 맡은 윤대원 강사는 한국저작권위원회 법률 상담관을 맡고 있는 문화예술 저작권 관련 전문가다. 강의 후에는 저작권과 관련해 궁금해 하고 어려워하는 사항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의에 이어 대구시 문화예술 아카이브팀이 문화예술 관련 자료 아카이빙 매뉴얼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11월에는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2차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자 소수만 참석할 수 있지만 '대구문화' 페이스북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함께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저작권 문제 해결은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 과정 등에서 필수적인 선제조건이며 코로나19 시대 각 기획자들이 온라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하기에 앞서 신경써야 할 부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기관·단체 종사자들의 저작권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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