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소기업근로자, 주택 '특공' 물량 문자로 받아본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경중기청 문자 알림시스템 14일 도입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매일신문DB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매일신문DB

중소기업 장기재직 근로자들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 물량을 이제 문자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관련 시스템을 도입해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장기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특별공급 공고를 휴대전화 문자로 보내는 알림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경중기청 관계자는 "그간 특별공급 모집공고는 대경중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번 알림서비스 시행으로 보다 쉽게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림서비스는 신청자에 한해 서비스가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대경중기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daegu/main.do)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대경중기청은 매년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한 인력유입 및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중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특별공급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올해 8월까지 대구경북 중소기업 근로자273세대의 특별공급 물량이 배정됐고, 평균 3.15의 경쟁률로 185세대가 추천됐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053-659-22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