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는 14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심 배낭' 나눔 캠페인을 하고, 안심 배낭 200개를 구미지역 200가구에 전달했다.
안심 배낭 안에는 간이 소화기·구급함·위생용품·호루라기·손전등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히 필요한 15종의 물품이 들어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행복온마을만들기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교부받은 사업비로 진행하고 있다.
안심 배낭 만들기 및 배포는 구미시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쾌숙) 회원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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