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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안전성 연구 한국교통안전공단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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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개발·인력 양성 등 위탁업무 수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튜닝 안전성 조사·연구(R&D), 관련 장비 개발, 튜닝 전문 인력 양성을 맡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튜닝은 자동차의 구조·장치의 일부를 변경하거나 자동차에 부착물을 추가해 용도를 다양화하고, 기능성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교통안전공단은 튜닝과 관련한 승인·검사, 기술지원, 교육 등의 업무를 이미 수행해왔다. 국토부는 이 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성 조사 및 인력양성 등의 위탁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 이후 튜닝시장은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8월 튜닝 승인·검사 실적은 약 16만8천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늘었다. 튜닝인증 부품의 경우 같은 기간 판매 개수가 1만7천여개로 지난해 전체의 4.3배에 달했다.캠핑용차 튜닝은 규제완화 시행 이후 전년 동기 대비 약 3.5배 증가했다.

윤진환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이번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튜닝 증가 추세에 대응해 적절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튜닝 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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