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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중앙박물관, 개관 40주년 기념 ‘영주 순흥 벽화고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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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순흥 벽화고분 특별전 전시 모습. 대구대 제공
영주 순흥 벽화고분 특별전 전시 모습. 대구대 제공

대구대 중앙박물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영주 순흥 벽화고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9월 초부터 11월 20일까지 중앙박물관 고고역사전시관에서 '영주 순흥 벽화고분 다시 깨우다'란 이름으로 진행된다.

'영주 순흥 벽화고분'은 1985년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에서 발견된 고구려계 벽화고분이다.

이 고분은 남한에 남겨진 고구려계 벽화고분이라는 점과, 벽화에 남겨진 묵서명을 통해 정확한 축조 연대가 추정 가능하다는 점, 벽화를 통해 고구려인들의 종교관과 내세관 등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분류된다.

영주 순흥 벽화고분은 1985년 대구대 이명식 역사교육과 교수에 의해 발견된 후 대구대 중앙박물관과 문화재연구소에 의해 공동 발굴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영주 순흥 벽화고분 발굴조사 단장이었던 이명식 대구대 명예교수가 발굴 당시의 이야기를 생생히 전하는 온라인 특강과 국립민속박물관의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한 팝업북으로 랜선 문화교실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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