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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구교근 소방장,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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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생명보호·응급의료체계 발전 기여 공로 인정

지난 16일 열린 생명보호 구급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대구소방서 소속 구교근 소방장.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 16일 열린 생명보호 구급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대구소방서 소속 구교근 소방장.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서부소방서 구교근 소방장이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생명보호 구급대상 시상식에서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응급환자 생명보호와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구급대원을 표창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다. 매년 소방청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상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 영예가 주어진다.

전국에서 총 20명의 소방관이 선정되는데, 이 중 대구시에서는 한 명이 선정된다.

구 소방장은 2010년부터 10년 간 구급대원으로 활약하며 하트세이버(심정지환자 응급처치 성공) 6번, 브레인세이버(뇌졸중환자 응급처치 성공) 1번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구급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살렸고,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에 기여했다.

구교근 소방장은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119 구급대원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 한층 커진 책임감으로 더 높은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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