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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날씨] 일교차 큰 주말…일부 지역은 비 예보

15일 오후 대구 서구 그린웨이에 가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꽃무릇이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15일 오후 대구 서구 그린웨이에 가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꽃무릇이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토요일인 19일 대구경북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은 서해 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일교차가 크다.

구름이 많다가 밤에는 맑아지고, 경북 서부와 북부에는 오전부터 5~20㎜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의성·청송·고령·청도·영천 12도, 칠곡·김천·군위·성주·문경 13도, 예천·안동·구미·경산·대구 14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산·성주 27도, 영천·청도·김천·구미·고령 26도, 군위·안동·상주·예천 25도, 청송 24도, 영주 23도로 전날보다 2~3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일요일인 20일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 기온은 22~26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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