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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이진련 시의원, 결국 머리 숙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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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받으신 분께 송구함과 위로를 전한다"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진련 시의원이 지난 18일 피해자에게 공개 사과했다.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진련 시의원이 지난 18일 피해자에게 공개 사과했다.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갑질 논란을 불러왔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시의원(비례대표)이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등학교 방문 논란 공식 사과'란 제목의 보도자료는 "이진련 시의원이 지난 18일 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자신의 고교 방문으로 발생한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며 "그는 '최근 저의 고교 방문 중 저의 언행으로 인해 심적인 상처를 받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하며 단상 옆으로 나와 고개를 숙였다"고 전했다.

다음은 자료에 공개된 이 시의원 사과 발언 전문.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및 대구시민께 송구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본 의원의 고교 방문 중 저의 언행으로 인해 심적인 상처를 받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때 지인 이였던 관계자 분께 격식과 예를 갖추지 않은 부분에 대해 죄송합니다.

상처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전혀 없었으며 향후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소통과 공감하는 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상처받으신 분께 송구함과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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