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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요양보호사 1명 추가 확진…15일째 지역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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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이 지난 22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이 지난 22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주에선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15일째 지역사회 감염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89명으로 늘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황성동에 사는 50대 여성이다. 이 환자는 경주의 한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로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경주 8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방역 당국은 해당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경주에선 지난달 20일 이후 22일 동안 지역사회 감염은 없었다. 그러나 지난 11일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를 다녀온 뒤 양성 판정을 받은 경주 67번째 환자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15일 동안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1명을 제외한 22명이 지역사회 감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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