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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공연 예술 단체 '원따나라' 네번째 정기공연…성년식 마친 소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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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목)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원따나라 연습 모습. 원따나라 제공
원따나라 연습 모습. 원따나라 제공

아프리카 음악극을 선보이는 지역 예술단체 원따나라(이보람 대표)가 네번째 정기공연 'Let's Go to Africa-REBIRTH'를 오는 8일(목)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시골마을에서 막 성년식을 마친 한 소녀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주인공 '수수'는 더 넓은 세상을 동경하고 그로 인해 느껴지는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고민한다. 마을을 떠나면서 성공과 상처, 그리움, 회복, 사랑 등을 겪으며 인물이 성장하고 자신의 내면을 알아가는 작품이다.

극작가 손호석과 오디오 비주얼 아티스트 정찬희와의 협업이 이뤄졌다. 곡의 나열 형태를 넘어 기존의 원따나라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연출하였으며, 극의 배경인 아프리카 기니(Guinea)의 시골마을 풍경을 영상으로 작업하여 무대에 구현한다.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서아프리카 만뎅음악과 춤을 관객들이 좀 더 쉽게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새롭게 창작되었다.

'우리 모두 다 함께', '함께하자'라는 뜻의 원따나라는 젬베, 두눈, 발라폰 등 서아프리카 만뎅 문화권의 타악음악과 춤을 선보여왔다. 현대를 살아가는 한국인의 시점에서 아프리카 음악을 재해석하여 퍼포먼스를 펼치는 지역 유일의 아프리카 공연 예술 단체이다.

전석 2만원, 공연문의 010-2805-3791, 티켓문의 010-27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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