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맛남의 광장'이 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맛남의 광장'은 작년 9월 추석 특집 파일럿으로 시작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특산물로 신메뉴 개발과 홍보를 해오고 있다. 방송 1년 만에 백종원의 고향 충청남도 예산을 방문하여 디저트의 역사를 새로 쓸 백종원표 사과 레시피 3종 세트를 공개한다.
올해 초 발생한 냉해 피해와 잇따른 장마로 덜 빨간 사과가 전체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게 됐다. 크고 빨간 사과가 더 맛있다는 인식 때문에 농민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농민들은 빨간 사과를 만들기 위해 인위적인 작업을 해야 한다. 맛 차이가 없음에도 색깔이 덜 빨갛다는 이유로 가격 차이가 난다며 허망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진 요리 연구에서 백종원은 디저트의 역사를 새로 쓸 사과 레시피를 공개한다. 새로 공개될 덜 빨간 사과 디저트인 백종원 표 사과조림은 시청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방송 이후 마트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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