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대(총장 정창주)는 응급의료부사관과(학과장 박삼영) 학생들이 2020년 육군 임관시 장기복무 응급구조 의무부사관 선발 시험에서 25명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체 선발 인원 47명 중 53%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국 대학 중 최다 합격이다. 합격생들은 오는 21일 육군부사관학교로 입영하게 된다. 이 학과는 2011년 육군본부와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 전문 의무부사관 양성을 위한 학군 제휴 협약을 맺었다. 매년 졸업생의 82% 정도가 의무부사관으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2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25회 응급구조사 2급 보건의료인 국가자격시험에서 응시 인원 44명 전원이 합격해 주목받기도 했다.
박삼영 학과장은 "코로나19 비대면 수업 환경에서도 온라인 수업과 특강에 열심히 참여하고 꾸준한 체력증진을 함께 해 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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