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작가 초청 강연, 음악회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7일, '슈퍼거북' 저자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4일에는 '도서관 가을 음악회'와 '김상철 박사가 들려주는 천문학 이야기', 25일에는 '구수산 문화살롱', 31일에는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양창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 외에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28일에는 야간 인문학프로그램으로 '달의 위로' 저자인 감성에세이스트 안상현 작가와 만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10월 문화행사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1월에는 3일 "대통령 글쓰기" 강원국 작가, 7일 "빛의 과거" 은희경 작가와 만남을 추진한다.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hbcf.or.kr/bukgs)를 참고하거나, 전화(320-5158)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