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국 중앙정부, 캐리 람에 대한 신뢰·존중 사라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SCMP "시정연설 갑작스러운 연기, 최고위 관리들도 몰라"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14일로 예정됐던 시정연설을 불과 이틀 전인 12일에 연기한다고 전격 발표한 배경을 두고 중국 중앙정부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는 신호라고 보도했다.

시정연설은 홍콩 행정장관의 가장 중요한 연례 행사로, 향후 1년 동안 홍콩을 이끌 주요 정책과 방향을 제시한다. 람 장관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중앙정부로부터 이달 말 예정된 베이징 회의에 참석하라는 초대를 이제 막 받았다"면서 11월 말 시정연설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홍콩정책연구소의 앤드류 펑 소장은 "과거 중앙정부는 홍콩 행정장관을 신뢰하고 존중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람 장관에게 같은 수준의 대우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치 분석가 레이 입은 "이는 중앙정부가 홍콩의 정치적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람 장관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