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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도 시민이다'…청소년 지역 자긍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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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도 시민이다' 프로젝트, 지역 중·고생 60여 명 참가…RPG 활동 등 전개

대구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대구시민정신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 60여 명과 유튜브에서 진행한
대구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대구시민정신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 60여 명과 유튜브에서 진행한 '실시간 댓글 퀴즈쇼'. 대구청소년문화의집 제공

대구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청소년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비대면 방식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나서고 있다.

대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부터 청소년들에게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대구시민정신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청소년도 시민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역 청소년 총 63명(25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최근까지 2·28민주운동, 4·19혁명 등 청소년의 사회 참여가 돋보인 역사적 사건들을 연극으로 표현하는 '역할수행게임(RPG) 활동'을 벌였다.

최근에는 유튜브로 진행된 '실시간 댓글 퀴즈쇼'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이 그간의 활동에서 배운 내용을 또 한 번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오는 24일에는 기관 세미나실에서 프로젝트를 끝낸 학생들이 작성한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며 "그간의 활동과 경험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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