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유근)는 효율적 공원 관리를 위해 국립공원 최초로 10월부터 '순찰등급제'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현장 관리와 자연 보호, 재난·산불, 마을 현황 등 4가지 지표를 선정한 뒤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생활 여건을 반영해 운영하는 공원관리 방식으로, 단속 위주의 반복 순찰에서 벗어나게 된다.
정문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새로운 순찰제도 도입으로 보다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공원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국립공원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순찰등급제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