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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국립공원 최초 ‘순찰등급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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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 고려한 공원관리 기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가 샛길 등산로를 이용해 입산하는 등산객을 단속하고 있다. 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가 샛길 등산로를 이용해 입산하는 등산객을 단속하고 있다. 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유근)는 효율적 공원 관리를 위해 국립공원 최초로 10월부터 '순찰등급제'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현장 관리와 자연 보호, 재난·산불, 마을 현황 등 4가지 지표를 선정한 뒤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생활 여건을 반영해 운영하는 공원관리 방식으로, 단속 위주의 반복 순찰에서 벗어나게 된다.

정문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새로운 순찰제도 도입으로 보다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공원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국립공원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순찰등급제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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