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출범 예정인 (재)대구평생학습진흥원 초대 원장에 장원용 전 대구문화방송 보도국장이 내정됐다.
대구시는 지난 23일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2명의 원장 추천후보자를 의결한데 이어 26일 최종 후보자를 결정했다.
경북대 공법학과와 계명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장 내정자는 경북 구미 출신으로 지역방송사인 ㈜대구문화방송 보도국장과 대구시 소통특보를 역임했다.
앞서 장 내정자는 재단 설립 초기 대구시와 평생학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장 내정자는 "24년간 언론인으로서의 경험과 공직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대구, 시민이 행복한 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장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창립총회와 교육청 법인설립허가, 법인등기 및 행정안전부 출자·출연기관 고시 등을 거쳐 내년 1월 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