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팔거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24일 대구 칠곡향교 명륜당 마당에서 열렸다.
팔거역사문화연구회(회장 배석운) 주최, 대구시 후원으로 열린 팔거백일장에는 운문 40명, 산문 26명 등 모두 6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9월 1~30일 ▷팔거의 역사와 문화 ▷구암동 고분군과 팔거산성 ▷한강 정구선생 업적 ▷금호강과 팔공산 등 지역 문화 주제 가운데 하나를 택해 백일장에 응모했다.
이 중 박영자 씨가 '팔거의 물소리'(산문)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7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일반 2명, 학생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등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