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다음달 1일 대구 중구 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에 무료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월드'를 문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사단법인 약령시보존위원회, 대구 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과 청년몰 활성화를 통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약령시보존위원회, 청년몰조성사업단과 협력을 통해 청년몰 20개 업체와 열린 멤버십 제휴를 체결, 다음달 1일부터 방문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한방의료체험타운 4층에 무료로 AR과 VR로 즐기는 'e-Sports World(스포츠 월드)'를 조성해 운영한다.
다음달 1일 문을 여는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청년몰 SKT 5GX Boost Park 'e-Sports World'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선보인다.
LoL챔피언 야스오, 아칼리 AR 캐릭터를 소환해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다. 서울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종로 롤파크로 순간이동하는 증강현실 서비스 'Jump AR', 선수 바로 옆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Jump VR', wavve를 통한 5GX 멀티뷰로 실시간 시청, e-ㅅ,포츠계 레전드인 페이커와의 인증샷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즉석에서 무료로 사진 인화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최은식 대구마케팅본부장은 "지역 기반 청년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특히 방문하시는 국내외 관광객 분들이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5GX 콘텐츠를 경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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