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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지방선거 덮친 코로나19…후보 20명 선거운동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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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다음 달 지방선거가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코로나19에 걸려 쓰러지는 후보가 잇따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20명의 후보가 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20개 도시에서 보고됐으며 시장 후보 2명, 부시장 후보 3명, 시의원 후보 15명 등이다. 이밖에도 상당수 도시에서 코로나19에 걸린 후보가 보고됐으나 대부분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 전문가들은 지방선거가 코로나19 재확산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선거 업무를 관장하는 연방선거법원은 코로나19 유사 증상자의 투표소 입장을 막고 유권자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투표하기 전후 알코올 소독, 1m 이상 거리 두기를 준수하도록 하는 등의 지방선거 방역 지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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