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지사장 강문구)와 안동지역 4개 의약단체는 29일 중증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2명에게 의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의료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안동시의사회(회장 최영환), 안동시치과의사회(회장 송태승), 안동시한의사회(권도경), 안동시약사회(회장 하인식)가 함께 마련했다.
건보공단과 4개 의약단체는 2015년부터 안동시의 추천을 받아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강문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장은 "이번에 후원하는 기부금을 통해 아이들이 중증질환으로 인한 아픔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의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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