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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전국 15개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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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타요팀, 국무총리상 1억 상금
"테스트베드 확대 자율주행 산업육성"

자난달 31일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자난달 31일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2020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충북대 타요팀이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대구시 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2020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충북대 '타요팀'이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대학, 15개 팀이 참여했다.

올해가 5회째로, 수성알파시티 도로 내 팀별로 지정된 위치에서 동시에 출발해 중간에 승객을 태우고 정해진 목적지로 이동해 하차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팀에게 점수를 주고, 교통법규를 어기거나 지정된 위치를 벗어나면 감점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개·폐막식을 생략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권영진 대구시장의 축하 영상메시지, 참가팀 소개 등 간단한 개회 행사 후 본선 경기를 진행했다.

자난달 31일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자난달 31일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2020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충북대 타요팀이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대구시 제공

이번 대회에서는 충북대 타요팀이 총점 3만4천849점으로 국무총리상(상금 1억원)을 거머쥐었다. 이어 국민대 'KIME팀'과 인하대 'A.Eye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상금 5천만원)과 대구광역시장상(상금 3천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숭실대 '익서스팀'과 전남-조선대학교 'Future Mobility Lab'팀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상(상금 각 1천만원)을 받았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우리나라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성알파시티를 비롯해 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 등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실증 테스트베드를 확대해 자율주행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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