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7시 30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소방차 등 3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2시간 만인 오후 9시 3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공장 2동과 자동차 부품 등이 불에 타 2억4천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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