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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인천 저소득 100가구에 생필품 기부…손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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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과 인천의 인연도 각별해…현재도 부모님 거주

가수 영탁이 27일 인천지역 저소득계층을 위한 생필품 100세트를 기부했다. 사진은 이날 인천 남촌도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선물 모습. 남촌도림동행정복지센터 제공
가수 영탁이 27일 인천지역 저소득계층을 위한 생필품 100세트를 기부했다. 사진은 이날 인천 남촌도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선물 모습. 남촌도림동행정복지센터 제공

가수 영탁이 27일 인천지역 저소득계층 100가구를 위한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이웃사랑 나눔 행복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영탁이 기부한 생필품은 이날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행정복지센터에 전해졌다.

선물세트는 영탁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피죤 제품으로 세제와 섬유유연제 등이 담겼다. 또 영탁의 사진과 직접 쓴 응원 편지, 사인도 포함됐다.

영탁이 쓴 손편지에는 "여러분들이 마주하는 세상이 더 따뜻해지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영탁과 인천의 인연도 각별하다. 경북 안동이 고향인 영탁은 유년시절은 안동에서 보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인천에서 생활해 왔다. 현재도 영탁의 부모님은 인천에서 거주 중이다.

남촌도림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삭막해져 가는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준 가수 영탁 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앞서 영탁은 지난 24일에도 모교인 경북 안동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위한 수능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영탁은 수능 맞춤으로 눈 건강을 위한 영양제, 비타민, 핫팩, 간식, 학용품 등의 선물을 후배들에게 전했다. 선물 가운데 연필에는 영탁의 좌우명인 '무인불승(無忍不勝, 참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이라는 문구가 각인돼 눈길이 향했다.

아울러 현재 영탁 팬들의 저소득층 등에 대한 각종 물품 기부 소식도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영탁의 가수 활동 소식만큼 영탁 및 팬들의 기부 소식도 온라인 뉴스를 가득 채우는 모습이다.

인천지역 저소득계층을 위한 생필품에 포함된 가수 영탁의 응원편지 모습. 남촌도림동행정복지센터 제공
인천지역 저소득계층을 위한 생필품에 포함된 가수 영탁의 응원편지 모습. 남촌도림동행정복지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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