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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영양 석보초, 전수 검사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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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청
영양군청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악교사 A씨(36·경주)가 확정판정 전에 영양군 석보면 초등학교를 방문해 5시간여 동안 학교에 머무르면서 학생들을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양군이 발빠른 선제대응에 나섰다.

영양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이 학교를 찾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50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악수업에 나섰다. A씨는 이날 마스크를 쓴채 강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이날 학교에서 점심을 먹지 않고 수업을 마치고 오후 4시경 영남대 음대 관련자를 접촉했으며, 같은달 28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결과 30일 경주 확진자로 판정 받았다.

이에따라 영양군은 곧바로 확진자가 다녀간 석보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75명 전원에 대해 예방차원의 선제적 검채채취 조사를 벌였으며,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남대 음대 관련자 접촉이 감염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선제적 전수 검사에 나선 것"이라며 "전원 음성 판정으로 청정 영양을 지키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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