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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OS 업데이트 후 먹통…"애플 측 무상 AS 거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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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업데이트 오류 국민청원
맥북 업데이트 오류 국민청원

맥북 유저들이 맥북의 새 OS인 '빅서' 업데이트 오류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한 네티즌은 30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애플의 새 운영체제(OS) 업데이트로 인해 손상이 된 구형 기기 사용자들에 대해, 제조사가 기기를 원상복구하거나 무상 수리 할 것을 명령해달라"는 국민청원을 올렸다.

해당 국민청원은 이틀만인 2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4천848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 네티즌은 "맥북 프로 2014년형 13인치를 5년째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11월 18일 맥북에 새 OS인 '빅서' 의 업데이트 알림이 표시되었고, 그에 따라 업데이트를 했으나 (맥북이) 완전한 벽돌(먹통)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날 아침 AS 콜센터에 연락을 했고, 지시에 따라 여러 복구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결국 콜센터는 한국 공식 AS 센터의 역할을 하기도 하는 애플 스토어 가로수길점 방문을 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저는 무상 AS 거절 뿐만 아니라, 황당한 대응을 계속해서 겪었고 끝내 저는 저의 맥북을 현장에서 부술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상당수 맥북 유저들은 2013, 2014년 제조된 맥북 프로 13형 레티나 기기 중 일부는 사용 불능 상태, 즉 '벽돌 상태' 가 되는 문제가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문제는 공통적으로 I/O 보드라는 부품이 망가지는 것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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