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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 내년 정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 예산 426억원 추가로 확보

특별교부세도 28억5천만원 확보

김희국 국회의원
김희국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청송파출소 신축 등 신규 사업 두 건, 동해선 전철화 등 SOC 분야 계속 사업 11건 등 13개 사업에 426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내년 신규 사업비로 청송파출소 신축 예산 4억4천만원, 의성 공설화장장 화장로 및 화장 설비 교체 사업비 10억원 등 14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내년 사업 예산 중 추가로 확보한 예산은 ▷군위~의성간 국도 개량(총사업비 443억원) 127억원(10억 증액) ▷군위IC~구미간 국도 확장(총사업비 491억원) 78억원(5억 증액) ▷청송 삼자현터널 건설(총사업비 419억원) 108억원(19억 증액) ▷영덕 축산-도곡간 국지도 개량(총사업비 348억원) 30억원(15억 증액) 영덕 강구대교 건설(총사업비 452억원) 12억원(5억 증액) ▷영덕 축산블루시티 건설(총사업비 190억원) 27억원(8억 증액) 등이다.

김 의원은 또 군위·의성·청송·영덕군에 특별교부세 28억5천만원도 확보했다.

지역별 특별교부세는 ▷군위 가축분뇨 처리시설 4억, 군위 KT~서원아파트간 도로개설 2억 ▷의성 가음면 목욕시설 3억5천만원, 봉양 노후관 교체 3억, 노인복지관 분관 3억 ▷청송 군청사 주차장 5억 ,진보 도시계획도로 2억 ▷영덕 남정면 사암2리 급수구역 확장 3억, 남정면 중화리 급수구역 확장 3억 등이다.

김희국 의원은 "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 예산들을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증액시켰고,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그동안 미뤄졌던 지역 현안과 숙원 사업들이 해결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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