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에 본사를 둔 세영종합건설(회장 안영모)은 8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산학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2020학년도 세영산학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권순태 안동대 총장과 안영모 회장이 직접 김지윤(국어국문학과 3년) 학생 등 70명에게 생활비 및 교재비 명목의 장학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세영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안동대와 협약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대학발전기금 총 3억원을 출연했다.
안영모 회장은 "지역과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안동 지역의 국립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며 "모든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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