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라이프의 모습을 담은 MBC TV '나 혼자 산다'가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우 김지훈은 자다 깬 부스스한 모습으로 주식을 확인하는 모닝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갑자기 청소하다 말고 자연스레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강도 홈 트레이닝에 몰두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에 돌입한다. 한국의 브레드 피트를 꿈꾸며 목표 운동량을 달성 후 오랜 노력으로 만들어진 근육을 공개하며 자아도취의 시간에 빠지기도 한다.
이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직접 트리 제작에 도전한다. 미니멀한 집안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트리를 직접 골라 설치까지 김지훈의 트리 제작기와 슬기로운 연말 생활이 공개된다.
한편 웹툰작가 기안84는 서울에서 안산까지 장장 84Km의 달리기를 결심한다. 한 해를 되짚어보며 삶의 방향과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위한 노력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는 얼마 못가 점점 지쳐가는데 과연 대장정의 마무리는 성공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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