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 ‘청춘의 푸른꿈 결혼으로 펼치자’ 개최

대구 송현여고 3학년 학생들이 15일 대구 달서구가 실시한 찾아가는 결혼공감 아카데미
대구 송현여고 3학년 학생들이 15일 대구 달서구가 실시한 찾아가는 결혼공감 아카데미 '청춘의 푸른꿈 결혼으로 펼치자'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사회 초년생이 될 송현여고 3학년 350여명을 대상으로 15일 찾아가는 결혼공감 아카데미 '청춘의 푸른꿈 결혼으로 펼치자'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였으며, 진학과 취업 등 앞으로의 진로를 위해 새로운 선택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인생길의 큰 관문 중 하나인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영남고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결혼을 하고 인생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이정수·이연진 부부의 안정감과 자존감이 높아지는 결혼생활을 진솔하게 담았으며, 성숙되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해 결혼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배우자는 내가 믿고 나를 믿어주는 가장 친한 친구로서 서로의 노력을 통해 꿈꿔오던 행복을 완성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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