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혁철)은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달서구 와룡시장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착한소비 송년행사'를 실시했다.
무엇보다 올해 마련된 송년행사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복지관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매년 전달했던 소정의 기념품 대신 올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 상품권을 지급한 것이다.
신당종합복지관은 약 500여명의 복지관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와룡시장에 사용 가능한 1만원 상품권을 1인당 1매씩 배부해 전통시장에서 마음껏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참여자들의 호응도 좋았다. 참여자 A(43) 씨는 "신당종합복지관에서 의미 있는 선물을 마련해줘 너무 감사하다. 행사 취지가 너무 좋아 일부러 시장에서 물건을 많이 샀다"며 화답을 보냈다.
권혁철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관에 도움을 주는 관계자들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와룡시장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송년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뿌듯함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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