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0 수성대 LINC+ 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순 총장과 참여 학과 교수 및 학생, 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9개 학과에서 모두 18개 팀이 참여해 산업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작품을 출품하고, 현장에서 팀별로 시연 및 설명을 곁들였다.
대회 대상은 반려동물 천연해충퇴치제인 '오지말개'를 출품한 애완동물관리과의 '세티콩'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연꽃을 모티브로 한 메탈 패션안경테 개발로 안경광학과 '만능조' 등 3팀이 수상했다.
양혜주 취업지원처장은 "학생들이 대회 참여를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는 물론, 보다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