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국 "秋 못 도와 가슴 아파"… 진중권 "사퇴 아니라 잘린 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국 "秋 엄청난 공격 당했는데 내가 유배인 처지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이유 불문하고 정무적 책임을 지겠다는 선제적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제도개혁과 징계 절차가 마무리되자 (자리를) 내려놓은 것"이라며 "추 장관의 고뇌가 깊었을 것이라 짐작한다"며 "법적 쟁송을 하겠다는 검찰총장과 정무적 책임을 지겠다는 법무부 장관이 대조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전 장관은 추 장관을 향해 "그동안 엄청난 공격을 받으셨는데, '유배인' 처지라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다"며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조 전 장관의 트위터를 캡쳐본을 올리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사실 잘린 것이다"며 "(대통령 지지율)30% 마저 깨지려면 몇달 더 하셔야 하는데"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추 장관이 사의 표명을 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추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추 장관의 추진력과 결단이 아니었다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수사권 개혁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거취 결단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숙고해 수용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는 북한군의 지뢰 매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고...
대구시는 추석 연휴 이후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구대박세일'을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77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며, 온누리...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구를 거부한 후 더욱 강한 반박에 나서면서 정치권과 법조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조 대...
지난해 1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중 한 명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건이 보도되었으며, 우크라이나 의료진이 이를 치료한 과정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