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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초, 경북도내 학생 생활지도 최우수교 선정

학생생활 최우수교로 선정된 풍기초 교사와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풍기초 제공
학생생활 최우수교로 선정된 풍기초 교사와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풍기초 제공

경북 영주시 풍기초등학교(교장 우동하)가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학생 생활지도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학생 생활지도 최우수교'는 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학교의 생활지도 실적(증빙서류)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초·중·고 각 3개교씩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풍기초교는 생활지도 계획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체험활동 및 봉사활동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성교육과 연계한 선비 나르샤 동아리 활동과 전통문화를 통해 인성과 예절의 배움을 실천하는'선비프로젝트 수업', 자발적 학생 동아리 중심의 교내 전시체험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공동체 의식, 사회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우동하 교장은 "교사들의 특색 있는 생활지도와 교육활동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생활지도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가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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