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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710명으로 늘어

기도원 확진자 접촉과 지역감염

경북 경산시에서 A기도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2명 등 모두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10명으로 늘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경산시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명 늘었다고 밝혔다. 50대 2명은 A기도원 관련 확진자와 지난 11일 식사를 함께 했다가 감염됐다. 경산에서만 이 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또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3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60대 감염자는 경산의 한 요양병원에 입소하기전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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