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공급을 기다리는 우리나라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10일 이내 영국에서 첫 승인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계획대로라면 연내 영국에서 첫 접종 길이 열렸다는 것.
영국의 첫 접종이 진행되면 미국, 일본을 비롯한 우리나라에서도 접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백신으로 21일 옥스퍼드대가 임상시험 최종자료를 제출하면 영국 당국이 28,29일 쯤 승인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모든 면에서 앞서 나온 백신들보다 우월해 업계에서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백신은 가격, 유통, 안정성면에서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에 비해 월등히 좋은 성적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전문가들은 최후의 승자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한국이 가장 먼저 확보한 백신이기도 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초저온 유통을 해야 하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달리 냉장보관이 가능하고 가격도 5~10배 가까이 저렴하다. 화이자 백신에 비해 5배, 모더나 백신에 비해 10배나 저렴하다.
한국은 아스트라제네카와 1000만 명분을 공급받기로 계약 했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 백신을 위탁 생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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