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배준영 대변인이 2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17일 비대위에 참석한 윤희석 대변인이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 19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에 머물렀다.
당시 회의에는 사실상 당 지도부 전원이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참석자들은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주호영 원내대표, 정양석 사무총장, 송언석 비서실장, 배준영 대변인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