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환(56·사진) 달성군의회 부의장이 2020년 지방 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20일 전국시군구자치구 의회 의장협의회는 하중환 부의장에게 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하 부의장은 코로나 19 여파와 역대 최장기간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아픔을 겪은 지역주민을 위해 방역활동에 힘을 쏟은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 부의장은 "이 모든 영광은 의회를 믿고 지지해 준 27만 달성군민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의 손과 발이 돼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7월에도 하 부의장은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2020 대구경북 의원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당시 ▷식당 환경 개선 및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근로자 고용환경 보장을 위한 CCTV 관제센터 정규직 전환 ▷청소년 학업증진을 위한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정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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