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관련 접촉자와 이동경로(동선) 등 파악을 위한 역학 조사를 위해 안동옥동장로교회 방문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안동시청은 이날 오후 4시 40분쯤 긴급재난문자를 안동 시민들에게 발송, 안동시 태화동에 위치한 해당 교회 방문 및 예배 참석자는 안동시보건소에서 감염 검사를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안동시는 해당 교회 방문 시기를 특정하지 않았고, 유증상 또는 무증상 등의 여부와 상관 없이 감염 검사를 받아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인원이 검사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에서는 이날 오후 7명의 확진자(96~102번)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이날 기준 모두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더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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