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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사실상 3단계 선언…이르면 오늘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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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시행 예정

휴일인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1053명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휴일인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1053명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기위해 사실상 3단계 카드를 꺼내들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경기도, 관계부처 등은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인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집합금지 행정명령 시점은 성탄절(12월25일) 전날인 24일 오전 0시부터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서울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가 473명 증가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필요성이 늘었기 때문.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5인이상 집합금지 명령 카드를 만지작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지사는 "전문가들은 3단계 격상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수도권은 단일생활권이라 서울 인천과 동시실시를 하지 않으면 효과가 제한적이어서 경기도만의 단계격상도 쉽지않다. 경기도만의 자체격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라며 "지역감염의 주원인인 사적 모임을 제한하기 위해 경기도 내에서만이라도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와 경기도의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빠르면 이날 중 발표될 전망이다.

감염병 전문가들도 "수도권의 확산세를 막기위해서는 서울과 경기권에 같이 행정명령이 내려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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