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지도자 의성군 협의회 양희완(중앙) 회장은 최근 '자랑스러운 경북도민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경북의 명예를 높인 도민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양 회장은 자신 소유의 논 약 5천950㎡(1,800 평)을 새마을회에 기증했고 이 논에서 수확한 쌀 1,500kg은 2015년부터 매년 홀로 사는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등 150가구에 기부해 왔다.
그뿐만 아니라 사랑의 집 고쳐 주기, 장학금 기부, 노인 복지관 지원 등 지속적으로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고 있다. 양 회장은 "생색내려고 시작한 봉사는 아니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온 힘을 다해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 이웃과 나눔을 원한다면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도 봉사할 수 있는 분야는 얼마든지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시작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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