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코리아(아시아총괄대표 이원재)는 경북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지원 을 돕기위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웹서밋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웹서밋은 경북도가 주최하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 성장 촉진 프로그램'으로, 경북테크노파크와 요즈마그룹코리아가 스타트업 3개사의 참여를 지원했다.
24일 요즈마그룹코리아에 따르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웹서밋 프로그램은 아그로스(전화 신호음 활용 광고), 토브앤바나(유기농 남성 화장품 구독 서비스), 하가(시각장애인용 AI 기술 탑재 문자 및 사물·감정 인식 디바이스) 등 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웹서밋은 글로벌 스타트업 트렌드와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았다.
웹서밋은 스타트업의 고객유치 및 브랜드 글로벌 확장 기회 확보를 위한 라이브 컨퍼런스와 투자자·강연자·스타트업·참관객 등을 매칭해 네트워킹의 폭을 넓히는 온라인네트워킹, 공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아그로스는 세계적인 이동통신장비업체 에릭슨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에릭슨이 보유한 전 세계 300개 이상의 협력사들과 접촉할 방법을 논의하기로 했다.
토브앤바나는 내년 영국 진출을 앞두고 유럽화장품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며, 하가는 일본 무역진흥기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일본 3대 통신업체인 소프트뱅크, 도코모, AU와 플랫폼 서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요즈마그룹 이원재 아시아총괄대표는 "올 한해 예측할 수 없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장촉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북도내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요즈마그룹은 이스라엘의 혁신기술 기업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한국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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