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4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중 2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사례는 5명이다. 나머지 18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16명, 부평구 12명, 남동구 8명, 계양구 5명, 미추홀구 4명, 연수구 2명, 강화군 1명이다.
전날 기준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29개 가운데 28개가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일반 감염병 전담 병상도 273개 가운데 243개가 사용중인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0시 기준 1일 이상 치료기관에 들어가지 못해 대기 중인 인천지역 확진자는 17명이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천579명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