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중 1명은 가족 내 감염으로 확인됐다.
가족 중 1명이 외부 활동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배우자와 자녀, 부모 등에게 전파하는 사례가 많다는 뜻이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11.20∼12.16) 국내 발생 확진자 1만5천1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파 특성을 분석한 결과, 24.2%인 3천654명은 '가족 간 전파'로 감염됐다"고 말했다.
특히, 소아 및 청소년 확진자 중에서는 43.5%가 가족내 2차 전파를 통해 감염됐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코로나19로부터 나와 내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모임을 자제하고, 가정 내에서도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검사를 받고, 동거 가족 간에도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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