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에 성금 답지가 줄을 잇고 있다.
29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역 병·의원 원무행정 종사자 모임인 원무회(회장 김영대)와 바른유병원(병원장 유영상), 중앙통증의학과의원(병원장 김연백)에서 각각 100만원, 미끄럼방지그레이팅·볼라드·가로수 보호판 제작업체인 (주)기산(대표 최준기) 500만원, 새마을중앙시장 우리축산물(대표 전득환) 3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LG디스플레이에서 3천만원, 효성티앤씨(주)·효성화학(주) 1천만원과 김장김치(2천만원상당), DGB대구은행 2천만원, 농협구미시지부·구미지역농·축협 1천만원, MG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 1천만원, (주)대가야 조중래 대표 1천만원 등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특히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하는 나눔리더로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가입했으며, 아름다운 기부단체를 뜻하는 나눔리더스클럽으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가입해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장세용 시장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통한 나눔으로 희망이 이어져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지고, 우리의 작은 관심이 이웃에게는 큰 희망과 용기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누구도 소외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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